[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뭉쳤다.


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소녀시대 급번개 모임. 티파니 언니, 순규 언니 보고프다네"라고 깜짝 만남을 가졌음을 알렸다. 사진 속에는 서현을 비롯해 수영, 유리, 효연, 윤아, 태연 등 6명의 멤버들이 함께 했다.


이날 수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핑클이 출연하는 JTBC '캠핑클럽' 방송 사진과 함께 "핑클언니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린 또 누군가의 소시 언니들"이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옹기종기 얼굴을 맞대고 저마다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특히 꾸밈없는 모습을 하고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올해 데뷔 12년차를 맞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17년 수영, 유리, 서현, 티파니 등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소속사를 떠났다. 개별 활동을 펼치면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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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현, 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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