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빅뱅 탑이 근황을 전했다.


탑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을 위해서가 아닌 오직 내 눈을 뜨기 위한(Not for U, Only for my Eyes ope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탑은 블랙 컬러의 셔츠를 입고 브라운 빛 안경을 쓴 채 가만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삐죽 나온 헤어스타일을 하고 카리스마를 발산, 강렬한 포스를 뿜어냈다.


한편 탑은 지난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 강남경찰서에서 복무했으나 입대 4개월 만인 그 해 6월 과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 직위해제됐다.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서울지방경찰청 수형자재복무적부심사위원회에서 재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의경에서 사회복무 요원으로 전환됐다. 탑은 지난 6일 소집해제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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