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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유명 BJ 한지나가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 12강에 2위로 합류했다. 최근 파티 콘셉트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뽐낸 한지나는 “실제 파티에서 팔을 걷은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살짝 풀어헤친 남자를 만나는 게 내 로망”이라고 밝혀 촬영장의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

한지나는 “얼굴도 작고, 키도 작고, 손과 발도 작지만, 그렇다고 모든 게 작지만은 않은 것이 나의 매력”이라며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눈빛, 몸매, 목소리 등 나의 모든 것이 매력적이다. 자세히, 아주 깊게 나의 모든 것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지나는 인스타그램(@a12486) 팔로워 32만 명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유명 라이브 플랫폼에서 6년째 활동 중인 유명 BJ이다.

총 5단계에 걸쳐 온라인 투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본선 진출자 35명에서 12명만이 살아남아 12강 촬영을 앞두고 있다. 12강 진출자는 득표 순으로 박지연(피팅모델), 한지나(BJ), 김나정(아나운서), 장혜선(크리에이터), 꾸뿌(학생), 이유진(학생), 슈이(모델), 이승아(트레이너), 윤수연(트레이너), 손유리미나(간호사), 한미모(레이싱 모델), 고아라(일러스트레이터) 등 이다.

세계적인 남성 잡지 MAXIM에서 매년 개최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신장, 직업 등의 제한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보가 맥심 한국판에 게재되며, 이 중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맥심에서 모델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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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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