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김영철의 파워FM' 배우 이규한이 근황을 전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이규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규한은 근황에 대해 "지난 5월 일본에서 팬미팅을 했다. 도쿄는 처음이었다. 많이 안 오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했다. 즐겁게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규한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게 된 계기를 묻자, "드라마'내 이름은 김삼순'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극중에서 이규한은 김삼순(김선아 분)의 전 남자친구 민현우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김영철은 이규한에게 앞으로 목표를 물으며, "할리우드 진출같은 꿈이 있냐"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아니다. 한국에서 좋은 배우가 되는 게 우선"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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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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