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배우 송일국이 세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촌 여동생 지키는 꽃보다 삼둥이"라는 내용의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해로 8세가 된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겨있다.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의 모습보다 훌쩍 성장해 듬직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삼둥이의 근황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한 뒤 지난 2012년 세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최근 연극 '대학살의 신'에 출연하며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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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일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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