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B.A.P 출신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힘찬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검사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이불속에 들어가 가슴을 만지는 등의 추행을 했다. 또 거센 항의에도 키스를 하는 등 강제추행으로 기소됐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힘찬 측 변호인은 “두 사람이 호감이 있던 상황이었고 묵시적 동의에 의한 스킨십이었다”라며 강제추행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앞서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도 한 펜션에서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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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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