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서민정x신지·지상렬x김종민·크러쉬x비아이, 짝꿍특집 "50억 주고 정우성" (종합)
    • 입력2019-07-12 00:55
    • 수정2019-07-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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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해투4'에 짝꿍들이 완벽한 우정과 호흡을 선보였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서민정-신지, 지상렬-김종민, 크러쉬-비아이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서민정은 '해피투게더'에 15년 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우리가 섭외를 안 한 게 아니다. 2년 동안 섭외를 했는데 이제야 출연했다"고 밝혔다. 서민정은 "제가 제일 사랑하는 프로그램이 '해피투게더4'다. 2019년 제 유일한 스케줄"이라고 밝혔다.


또 서민정과 조윤희는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민정은 "'장미의 전쟁'에 (조윤희와) 같이 나왔었다. 서민정은 "그땐 어려서 친해지고 싶어도 말을 못 걸었다. 조윤희 첫인상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같았다"고 회상했다. 조윤희는 "지금이나 그때나 눈웃음이 그대로고 천사 같았다"고 화답했다.


서민정은 '해투4'만을 위해 준비한 춤 그리고 랩 실력까지 보여줬다. 비와이의 'Day Day'랩을 따라 하는가 하면, 코요테의 댄스를 완벽하게 재연하기도. 서민정의 넘치는 끼와 흥에 유재석의 잇몸 활짝 드러내며 웃었다.


또 서민정은 함께 출연한 신지가 워너비임을 밝혔다. 그는 "다시 태어나면 신지로 태어나고 싶다"라며 "신지는 언제나 당당하고, 어깨를 쫙 펴고. 그런 모습이 멋있다"고 고백했다.


크러쉬가 짝꿍 비와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밝혔다. 그는 "음악을 대할 때 진지한 모습을 보면 형이지만 항상 많이 배우는 편이다. 저보다 동생이지만 어떨 때는 저보다 형 같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비와이는 "크러쉬에게 20일 만에야 문자 답장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비와이는 "크러쉬에게 '투어 잘 보내셨냐'는 질문을 하고 20일 후에야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답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전화했잖아"라며 "당시 상황이 바빴다"고 해명했다.


조윤희는 이어 "두 사람 다 그룹 '레드벨벳'의 팬이라고 들었다"면서 "레드벨벳의 피처링을 한 명만 할 수 있다면 양보할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크러쉬와 비와이 모두 "양보할 수 없다"면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크러쉬는 화장실에서 깜짝 팬미팅을 한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는 "공항에서 초등학생 팬들이 쫓아온 적이 있다. 용변이 급해 화장실로 가던 중이었는데 칸 앞까지 따라오더라"고 전했다. 이어 크러쉬가 "칸 앞에서 기다리던 초등학생 팬들이 용변 소식을 생중계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화장실에서 이렇게 민망한 상황에 부닥치면 끝까지 모른 척하던지, 오히려 더 당당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대처법을 공유했다.


크러시는 지우고 싶은 순간으로 '폭우짤'을 뽑았다. 그는 "'연예계 4대 폭우'가 있다. 공연할 당시 엄청나게 비가 오는 날이 있었다. 비가 눈에도 들어가 눈을 닦았는데 그 부분의 가사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비와이는 "2016년도에 십일조로 1억을 냈다"라며 "한 달에 40개 행사를 했다"고 연예인 병이 걸렸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지금은 나았다. 본인은 잘 모른다"며 "그 당시에 내 이름으로 휴대전화가 나왔다. 그때는 (그걸 모르고) '나는 비와이니까'라고 생각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 "CF도 골라서 했다"며 "조미료 광고는 저한테 안 어울릴 것 같아서 거절했다"고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비와이는 지우고 싶은 사진으로 '명품 브랜드다 만원' 사진을 꽂았다. 비와이는 "해당 브랜드가 힙합에서 상징적인 브랜드다. 제가 돈을 벌면 저 브랜드부터 사야겠다고 다짐했었다. 연예인 병이 지나고 나서 제 과거를 풍자하기 위해서 '휴게소'라는 곡을 지었다. 그때 해당 브랜드 옷을 입고 나갔다가 찍힌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종민은 코요태가 데뷔 20주년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김종민은 코요태의 장수비결을 신지가 솔로로 나가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수익 배분이 신지 4, 김종민 3, 빽가 3이라고 들었다"고 물었다. 김종민은 "기여도에 따라 나눈 것"이라며 "사실 앙코르 송을 거의 신지 혼자 부른다. 신지 혼자 한 곡을 다 부를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신지가 5를 가져가도 되겠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신지는 "김종민이 자신에게는 무섭게 화를 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둘이 견해 차이가 생기면 확연히 갈린다. 진짜 안 그럴 것 같은데 물이랑 기름처럼 갈린다"면서 "오히려 고집은 저보다 훨씬 세다"고 밝혔다.


이어 '우정 테스트' 코너가 진행됐다. 먼저 신지는 단짝 서민정의 문제를 맞혀 50점을 받았고, 서민정은 신지 퀴즈에서 60점을 받았다. 또 크러쉬와 비와이는 서로의 문제에 각각 50점, 60점을 받았다. 이후 김종민은 '10억 받고 지상렬 외모, 20억 주고 정우성 외모' 중 후자를 선택해 지상렬에게 충격을 주었다. 여기에 유재석도 "전 50억 주고라도 정우성"이라고 덧붙여 지상렬에게 쓸쓸함을 주었다.


한편 '해투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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