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유동혁이 해외청년 취업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상을 받았다.


서울특별시의회(신원철 의장)는 서울특별시와 시민들에게 공로를 기여한 기업인을 선별해 2019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배우 겸 (주)네트해외취업전문지원 센터의 대표이사인 유동혁은 2017년부터 서울, 부산 지역 청년들의 일본취업 연계 교육을 지원하고 도쿄의 IT기업, 호텔, 워킹홀리데이 등 도쿄의 기업에 청년들을 취업시켜 해외 청년취업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은 평소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은 대통력직속 일자리위원회 청년분과의 오중석위원(서울특별시의원)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주)컴퍼니이음의 오임현(오가현) 대표이사, 교육 분야는 목동세종발레학원 양송모 원장, 국내 청년취업분야에서는 송이소리스피치 교육연구소의 양송이 소장이 명예의 상장과 메달을 받았다.


(주)컴퍼니이음의 오임현(오가현) 대표는 대중문화, 예술 분야에서 연예인 육성 및 지도를 통해 문화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현 영상 분장분야에서 영상제작(드라마,영화)에 참여하며 국내 영상제작 발전에 힘써왔다.


목동세종발레학원 양송모 원장은 체계적인 발레수업을 진행하는 개인별 맞춤 발레전문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예중, 예고, 국내 무용과, 해외발레학교 입학을 위한 발레교육 및 지도를 통해 국내 무용발전과 후학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와 협업해 문화소외지역이나 다문화가정에 찾아가 발레공연을 하는 등 예술적 지원이 필요한 많은 곳에서 재능기부하고 있다.


면접컨설팅전문 송이소리스피치 교육연구소의 양송이 소장은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에 면접코칭을, 대입수시면접을 앞두고 스피치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의 스피치 향상을 위해 강남, 목동 등 서울 곳곳에서 저서 및 강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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