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동료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류현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밤 동류들과 한국 바베큐 파티. 다저스(Korean BBQ with my teammates last night. #dodgers)"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류현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워커 뷸러, 저스틴 터너, 러셀 마틴, 로스 스트리플링, 오스틴 반스 등 LA 다저스 팀 동료가 대거 참석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다정한 포즈로 그를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동료들의 수비 실수에도 불구, 6이닝 3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작성했다. 시즌 10승은 달성하지 못했으나, 올 시즌 9승 1패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하며, 다저스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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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류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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