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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은 21일 국내 NO.1 정형외과 의료기관 본브릿지병원(대표원장 정종원)과 내셔널리그 선수 재활 및 건강서비스 지원을 위한 후원협약 MOU를 체결했다.

운동선수 무릎수술 및 재활 등으로 많은 스포츠단체와 협력을 맺었던 본브릿지병원은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선수를 비롯해 쇼트트랙 심석희 등 다양한 스포츠종목의 선수들의 수술과 재활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이 한국을 방문해 수술을 받으며, 국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본브릿지병원은 척추, 관절부터 스포츠손상까지 1:1로 꼼꼼하게 환자를 케어해주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정형외과 클리닉을 비롯하여, 운동치료 및 재활클리닉등 다양한 의료케어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내셔널리그 선수들에게도 재활서비스를 비롯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실업연맹은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본브릿지 정종원 원장을 내셔널리그 의무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정 원장은 “내셔널리그 의무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우리 축구선수들이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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