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진 작가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코리안 아이 2020' 귀환
    • 입력2019-06-20 21:29
    • 수정2019-06-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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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현 작가(왼쪽부터),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PCA 회장 겸 창립자,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PCA CEO 겸 창립자, 필리 아담스 사치갤러리 총괄디렉터. 제공|KEB하나은행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코리안 아이 프로젝트가 재가동됐다.

20일 서울 을지로 KEB 하나은행 본점 로비에서 한국 동시대 미술을 선보이는 ‘코리안 아이 2020’(Korean Eye 2020) 기념전시가 오픈했다. 제1회 코리안 아이 작가로 선정됐던 권기수, 배준성, 심승욱, 이림, 이세현, 지용호 작가 작품이 전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PCA 회장 겸 창립자,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PCA CEO 겸 창립자, 필리 아담스 사치갤러리 총괄디렉터. 제1회 코리안 아이 작가로 선정된 이세현 작가 등이 참여했다.

KEB하나은행은 ‘코리안 아이 2020’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한국 현대 작가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또 영국 사치갤러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코리안 아이’는 지난 2009년 영국의 PCA(회장 데이비드 시클리티라)가 시작한 글로벌 아이 프로젝트(Global Eye Project)의 일환이다. 세계미술을 수집하는 슈퍼컬렉터 시클리티라 부부가 한국 미술에 반해 한국미술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출발했다. 당시 ‘코리안 아이: 문 제너레이션’, ‘코리안 아이: 환상적인 일상’, ‘코리안 아이: 에너지와 물질’ 등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해외 미술 애호가들에 소개했다.

한국에서 10년만에 재개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30명의 작가를 선정해 전시회를 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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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아이를 알리는 설치물.
이날 개막식에 참가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후원해왔다. ‘코리안 아이’ 프로젝트로 재능있는 신진작가가 글로벌 미술계에 한류 바람을 일으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안 아이 2020’ 작가를 통해 발탁된 30명의 작가들은 내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미술관,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 서울 등에서 전시회를 연다. 또한 한국의 작가 75명의 작업을 소개한 화집이 세계적인 출판사 스키라에서 발간된다.

데이비드 시클리티라는 “10년 만에 다시 ‘코리안 아이’를 출범하게 돼 매우 기쁘다. BTS 처럼 미술에도 한류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런던 사치갤러리 필리 애덤스 총괄디렉터 역시 “‘코리안 아이’를 통해 한국의 신진 작가를 발굴해 소개하게 된 것이 기쁘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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