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청소년종합예술제 모현초등학교 합창부 경연 모습
용인 청소년종합예술제 초등부 서양음악 합창부문 최우수상, 모현초등학교 합창부 경연 모습

[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 경기 용인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시청 에이스홀 등에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열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5개 종목에 관내 초·중·고등학생 91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연결과 각 부문·종목별로 최우수상 33명 우수상 50명, 장려상 37명이 선정됐다.

초등부 서양음악 합창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현초 합창 지도교사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연습해 오늘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본선대회에서도 즐겁게 노래하며 행복한 화음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종목별 최우수입상자(팀)은 오는 9월 열리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용인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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