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최고 투구 브리검 "나도 팀도 치고 올라갈 완벽한 시기"
    • 입력2019-06-19 21:42
    • 수정2019-06-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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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무실점 브리검, 이지영과 자축[포토]
브리검이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프로야구 KT위즈와 키움히어로즈 경기 7회초 수비를 마친후 이지영과 자축하고 있다. 2019.06.19.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올시즌 최고 투구를 펼친 키움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31)이 정상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브리검은 19일 고척 KT전에서 98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선발 등판에 이어 연속으로 7이닝을 소화했고 1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올시즌 가장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키움은 브리검의 호투를 앞세워 8-2로 KT에 완승을 거뒀다. 올시즌 최다 5연승으로 LG와 치열한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기 후 브리검은 “7이닝을 던져 만족스럽다. 이렇게 길게 던지는 게 내가 팀을 위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컨디션에 대한 질문에는 “더이상 좋을 수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햄스트링도 완벽하고 팔 스윙도 예전처럼 돌아왔다. 현재 최고 상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커브 구사율이 높았던 것과 관련해선 “한국에 있는 2년 동안 꾸준히 커브를 훈련했다. 스프링캠프서도 신경썼다. 이제는 내가 지닌 최고 구종 중 하나가 된 것 같다. 슬라이더와 섞어 던지다보니 더 효과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브리검은 정규시즌 반환점을 지나며 자신과 팀이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것을 다짐했다. 그는 “우리 모두 점점 더 팀으로 잘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접전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법도 알아가고 있다”며 “나도 팀도 지금이 치고 올라갈 완벽한 시기다. 개인적으로 우리팀은 톱2 안에 들 수 있는 팀이라 생각한다. 상위권을 향해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정상을 응시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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