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건설교통위원회, 월미바다열차 현장점검
인천시의회 건교위 월미바다열차 관련 현장 점검(제공=시의회)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월미바다열차”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이 인천교통공사로부터 월미바다열차 운행사업의 주요 진행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월미바다열차 및 주변 시설을 시찰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새롭게 운행되는 월미바다열차 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히 추진되어 인천의 명물로 자리잡고, 인천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2008년 월미은하레일로 시작한 본 사업은 당시 시공사의 부실시공 및 운영자본 문제로 운행되지 않았고 이후 명칭공모를 통해 월미바다열차로 이름을 새롭게 하고, 연내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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