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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와 섹션오피스를 7월 중 분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지상 최고 25층 2개 동으로,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별개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을 담보했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로 전용면적 69~84㎡ 319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교통에 더해 상업시설, 공공기관, 교육시설이 밀집한 과천의 중심지로 주목받는다. 도보 4분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고, 승용차로 강남까지 20분 거리다. 인근에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한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명문학군이 도보거리에 위치해있고,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있어 학군과 거주환경 모두 좋은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더해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위례~과천선, 월곶~판교선 및 인덕원~수원선(추진) 등 광역 교통망은 물론 과천~우면산간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등도 예정돼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설계면에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타입 2.7m의 높은 천장고를 도입해 쾌적함을 더했고, 주거용 오피스텔 69타입은 아파트 전용면적 21평 수준, 84타입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25평과 비슷한 수준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을 적용해 세대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 각 실별 쾌적한 공기질 유지를 위해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 교환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걱정을 줄여준다. 공기청정기급 헤파(HEPA) 필터로 실내 유입 미세먼지도 차단해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은 잘 갖춰져 있지만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95%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아파트 이상의 혁신평면으로 설계했으며 별 동으로 구성해 독립성은 최대한 높이고 주거의 보안성과 효율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 우선 배정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 일대에 마련되며, 과천시 중앙로 137 가보자빌딩 401호에 홍보관을 운영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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