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악플+허위 사실 유포로 힘들다" 법적 대응 시사
    • 입력2019-06-17 06:22
    • 수정2019-06-1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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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YG엔터테인먼트와 경찰의 유착 의혹을 공익 제보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악성 댓글에 불편한 심정을 호소했다.

16일 오후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악플을 발견하면 PDF 파일로 만들어 메일로 보내달라"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3일 한 매체는 YG 소속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 마약 의혹과 관련된 인물로 보도된 A씨가 한서희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한서희가 지난 4일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익명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해당 자료에는 3년 전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YG엔터테인먼트와 경찰의 유착 관계가 의심되는 정황, 양현석 대표로부터 마약 관련 진술을 번복하도록 지시받은 내용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내용이 알려진 후 여러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는 한서희에 관한 가십성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관해 한서희는 SNS를 통해 "저 스스로 비호감 이미지를 만든 것 잘 알고 있으나 이 사건은 별개로 봐 주셔야 한다. 저에게 초점을 맞추시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한서희를 향한 관심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악플 공격까지 이어졌다. 이에 한서희는 자신이 직접 SNS 메시지로 받은 욕설들을 공개했다. 이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하게 조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 | 한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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