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소지섭조은정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소지섭이 61억 원에 달하는 최고급 빌라를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며 연인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 더 힐’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소지섭이 매입한 이 빌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시세로 거래되고 있는 매물로 소지섭은 이 빌라를 매입하기 위해 61억 원을 모두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결혼할 여성으로 알려진 분과 함께 집을 보러 다닌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대부분 중개업자들은 소지섭이 그 집을 신혼집 용도로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당 매체를 통해 밝혔다.

이에 소지섭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달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며 아나운서 조은정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1년 째 열애중이다.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소지섭은 당시 리포터로 활동하던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을 한 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이매진아시아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