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시킨 신개념 주거공간 아파텔(Apatel)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누린다. 이런 가운데 (주)가이드디앤씨(대표 이강욱)가 런칭한 프리미엄급 아파텔 브랜드 더트리니가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주)가이드디앤씨 이강욱 대표
(주)가이드디앤씨 이강욱 대표

이 업체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IoT/IC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주거용 오피스텔 ‘더트리니’ 710가구(28~46㎡)를 지하 5층~지상 26층 규모로 분양하고 한다.

이 지역은 초역세권인데다 용인행정타운에 인접해 있고 앞으로 약 120조 원이 투자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집적 단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게 된다.

게다가 처인구 일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상업 시설과 광역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어서 미래 가치 상승 기대가 매우 높다.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2019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 대상에 선정된 더트리니는 개발 호재가 풍부한 곳에 위치한데다 용인 지역 최초로 5성급 호텔식 거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거주자들은 발레파킹과 아침식사는 물론 택배 보관, 세차, 하우스키핑, 모닝콜, 장보기, 청소, 세탁, 각종 예약 등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으며 보다 편리하고 격조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지상 3~25층 가구에는 발코니를 설치해 공간 효율을 높였고 26층 일부 가구에만 발코니와 야외 데크 등 스페셜한 공간을 제공한다.

회사가 보유한 마지막 분량을 특별 분양한다는 이강욱 대표는 “용인시 처인구가 올 1분기 지가 상승률이 1.85%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부상한 만큼 더트리니가 완공되면 용인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시행사가 더트리니의 임대를 5년간 직접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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