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와 직장생활을 딛고 '비키니여신'으로 거듭난 배규리②, "여보, 사랑해!"[이주상의 e파인더]
    • 입력2019-06-13 06:30
    • 수정2019-06-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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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2019 피트니스스타 아마추어리그’에서 모노키니 쇼트 3위, 비키니 미디움 2위, 특별상인 모티바 퀸즈 어워즈를 받는 등 비키니 여신으로 거듭난 배규리는 남편의 도움이 컸다. 가사생활을 남편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피트니스에서 성과를 거두기란 여간 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배규리는 “이렇게 큰 상을 타게 된 배경에는 남편의 절대적인 도움이 컸다. 1년 동안 묵묵히 성원을 보내주고 말없이 응원해준 남편이 고마울 뿐이다”라며 “여보, 사랑해!”를 외쳤다. 또한 자신의 직장 대표도 응원해줘 직장 일을 하면서 피트니스에도 충실할 수 있었다. 피트니스 모델 배규리는 요정 같은 얼굴과 백옥보다 더 빛나는 피부를 가졌다. 하지만 마른 비만을 딛고 일어선 건강함과 35-22-35의 완벽한 호리병 몸매는 피트니스를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었다.

-운동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최소 20분에서 60분까지 가볍고 빠르게 실내 사이클을 탄다. 회사원이라 운동시간이 부족해 앉아 있는 자세에서도 틈틈이 운동했다. 항상 복부에 긴장감을 주며 일했던 것이 효과를 봤다.(웃음) 퇴근 후에는 PT(퍼스널 트레이닝) 1시간, 유산소 1시간과 함께 개인운동을 최소 2시간에서 3시간까지 실시했다.

발레를 했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하는 기분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했다. 발레는 스트레칭 뿐만 아니라 근육을 가늘고 길게 뽑아 쓰는 근력운동이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대회준비를 했던 나에게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줄 수 있었다. 몸의 전체적인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내가 출전했던 비키니 종목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대회에서 중요한 포징, 포즈를 할 때에도 발레 동작으로 익힌 느낌들로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었다.

- 식단은

아침(계란, 토마토), 오전 간식(단호박, 고구마), 점심(드레싱 없는 닭가슴살 샐러드), 오후간식 (단호박과 고구마), 저녁(닭가슴살, 각종 야채) 등 단백질과 야채 위주로 하루에 다섯 번 먹었다. 당연히 과식은 하지 않았다. 가끔 회식이나 일반음식을 먹어야할 때는 고등어구이나, 회 정도만 먹었다. 자극적인 소스도 먹지 않았다.

- 취미는

미래를 위해 촬영과 영상편집을 공부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몸을 만든 과정을 알리고 싶다. 일반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웃음) 피트니스 때문에 사진도 취미가 됐다.

- 에피소드가 있다면

회사를 다니면서 식단이나 운동을 완벽하게 지키긴 힘들었다. 회사에 대회 준비를 알렸더니 적극 도와주셨다. 회식이 있으면 생선구이집이나 횟집으로 장소를 정하는 등 배려해주셨다. 대표님을 비롯해서 본부장님, 팀장님이 ‘규리씨는 대회준비중이니 술을 권하지 말라’는 부서원들에게 지침까지 내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입상 후에는 함께 축하해주셨다. 전국에 있는 회사 지점 및 연구소에도 소문이 쫙 퍼졌다. 남편도 같은 회사를 다니는데 나보다 축하 전화를 더 많이 받았다.(웃음)

-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에 관심이 많다.

자신을 위해 피트니스를 한다면 노력한 만큼 본인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이 커지고, 내가 얻은 아름다움이 스스로를 자신감있게 만들어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게 한다.

- 애칭은

이름이 규리라서 ‘규리찡’, ‘귤찡’ 등으로 불린다. 주변에서 연예인 누구누구와 닮았다고 하는데, 밝힐 수는 없다.(웃음)

- 삶의 가치관이나 모토는

영원한 청춘 제임스 딘이 말한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라는 말을 제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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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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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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