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가수 비비(BIBI)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데뷔 EP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나비'는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으로 고양이를 바라보며 사랑의 감정을 포착한 상상력이 인상적이며, 비비가 관찰자적 시점에서 이야기꾼 역할을 충실하게 해낸 음악이다.

한편, 비비 데뷔 EP 앨범에는 내일이면 보지 않을 사람들 ('Give More Care Less'), 나쁜 남자와 사랑에 빠진 나쁜 여자들 ('Pretty Ting'), 장거리 연애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 ('Fedex Girl')을 위한 노래가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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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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