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부산시 홍보대사로 나선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강다니엘이 부산시(시장 오거돈)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는 7월 중 위촉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다니엘은 부산 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부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민을 위한 공익활동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지난 4월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 추천 이벤트를 개최, 강다니엘이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태어나고 자라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다. 이번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고 책임도 느낀다. 지금도 최고의 도시이지만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1인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 준비에 나섰다.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올해 1월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 활동을 계획해왔다. 아이돌 차트 평점 랭킹에서 63주 연속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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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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