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그룹 파란의 에이스(최성욱)와 캣츠 출신 김지혜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에이스와 김지혜는 7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각각 파란과 캣츠 소속으로 활동하던 20대 초반 짧은 기간 교제했으며 헤어진 지 10년이 지난 후 재회해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일신문 장명국 대표가 주례를. 가수 홍경민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파란을 비롯한 가수들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에이스는 지난 2005년 그룹 파란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지혜는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했고, 현재 화장품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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