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개그맨 홍인규가 김준호 차태현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24일 스타뉴스는 최근 경찰이 내기 골프 의혹을 받던 김준호와 차태현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준호와 차태현은 지난달 한 매체가 경찰이 정준영의 휴대전화에서 차태현 김준호의 태국 내기 골프 정황을 포착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두 사람은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또한 내기 골프와 관련해서는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라고 해명했다.


홍인규는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항상 무혐의 소식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사랑하는 준호형 지금까지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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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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