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TALK] 농염 나래의 흥에 취하고 정에 빠지다(영상)
    • 입력2019-05-25 11:00
    • 수정2019-05-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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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당당하게 '덕질'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팬TALK'은 팬이 직접 말하는 스타의 '입덕포인트'와 이젠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은 다양한 '팬덤(fandom)'의 특징을 집중 조명하는 코너입니다.


◇ 팬 자기소개서


스타 : 박나래 (1985. 10. 25)


공식 팬카페 : 개그여신 박나래


팬클럽 창단일 : 2015년 10월 15일


'입덕 포인트' 한 줄 요약 : #걸크러시 #작은거인 #뼈그맨 #천의 얼굴 #자존감 지킴이




[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 '작은거인' '걸크러시' '천의 얼굴'로 불리며 박나래는 2019년 최고의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남녀 모두가 사랑하는 호감 예능인이 되었지만 시작부터 빛나는 별은 아니었다.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10년여간 터질듯 터지지않는 '미완의 대기' 시절을 보낸 그는 2015년 '코미디빅리그'에서 인간복사기급 분장개그로 비로소 화려한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 몸을 던진 개그는 열혈 팬들을 양산했고, 이후 '나 혼자 산다' '짠내투어'등을 거치며 대범하면서도 정 많고 퍼주기 좋아하는 '큰엄마'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 대들보로 떠올랐다.

매해 연예대상급 활약을 보여주며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MBC연예대상 후보에 올랐으며, 지난해에는 MBC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8년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예능 대세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올해로 데뷔 14주년을 맞은 박나래가 최근 국내 여성 코미디언 최초로 넷플릭스와 손잡고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선보였다. 사전예약에서 티켓오픈 5분 만에 2500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예능대세의 저력을 실감케 했던 그녀, 차마 방송에서는 담아내지 못하는 찰떡같은 19금 유머와 농익은 매력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예능인으로서는 드물게 안티가 거의 없는 그녀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에서 박나래의 팬클럽 '개그여신 박나래'의 수많은 팬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


◇남녀불문 2019년 가장 재밌는 코미디언


코미디언에게 가장 중요한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개그감이다. 아무리 예쁘고 매력적이더라도 재미가 없다면 코미디언으로 사랑받기 어렵다. 박나래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빵빵 터트려주며 2017년 코미디언 인기투표에서 3위, 2018년에는 2위를 차지할 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박나래의 개그 스타일의 특징은 배려. 남을 깎아내리거나 비하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부족함과 모자람을 솔직히 드러내며 공감의 웃음을 안긴다. 스튜디오 예능이든 리얼버라이어티든 적재적소에 잘 녹아들며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 또한 그만의 강점이다. 웃음을 위해서라면 망가지는 것을 즐기는 프로정신은 '재밌고 멋있다'는 반응을 끌어내며 친근감을 더했다.


남양주에서 여동생과 함께 '농염주의보'를 보러온 이재범(23) 씨는 "5~6년 전 고등학생일 때부터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그가 박나래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단순하다. 바로 재밌기 때문. 이재범 씨는 "개그 프로그램을 보다가 재밌어서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연을 보고나오던 또 다른 팬 박공(26)씨는 박나래의 당당함을 칭찬했다. "아무것도 없이 혼자 서서 말만 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 건데 너무너무 대단하고 멋졌어요. 역시 앞서가는 멋진 연예인이구나 싶었죠. 무대에서 본인을 희화화시키고 때론 망가지는 모습을 연출할 때도 본인이 그것에 프라이드를 느끼고 당당하단 느낌을 줘서 좋았어요. 관객으로서 마음에서부터 절로 리스펙이 나오게끔 하는 그런 능력자 나래님입니다."


박나래만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19금 토크'가 거부감을 주지 않는 몇 안 되는 방송인이라는 것이다. 송은미 씨는 "신동엽하면 현존 명불허전 19금 토크 레전드라 할 수 있는데, 박나래도 그에 뒤처지지 않아요"라며 "19금 스탠드업 코메디가 여성으로서 사실 쉽지 않았을 텐데, 이번 '농염주의보'에서 박나래의 19금 병맛토크와 섹드립을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라고 말했다.


송은미 씨는 박나래의 라임이 쫙쫙 입에 붙는 드립을 하나 소개해줬다. '욜로(yolo) 잘못 즐기면 골로(golo) 가지만 난 괜찮아 솔로(solo)니까. 그래서 오늘밤도 술로(sullo)~'


혼자 박나래를 응원하러 온 관객들도 눈에 띄었다. 일산에서 온 김규리 씨는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박나래씨가 나오는 프로는 다 재밌어요. 정말 보고 싶어서 혼자 오는 걸 주저하지 않았어요. 웃음 잔뜩 준비하고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코미디 빅리그'의 '썸앤쌈', '나 혼자 산다'의 친구 웨딩편, 여름나래학교, 나래바, 엄마와 함께 나온 편, 최근 방송분, 그 외 출연한 모든 편...박나래가 나온 건 다~재밌어요. 특히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 합류 후 매우 재밌어졌어요, '무한도전'급으로 말이죠." (박공·26)


"저한테선 낯설고 생소한 단어인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인데 웃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1000명 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두 시간 넘게 그 무대를 나래 언니 혼자 이끈다는 자체가 너무 대단하다는걸 또 한 번 느꼈어요." (원미빌그레·29)



◇당당한 작은 거인 박나래, 닮고 싶은 내면의 단단함


팔색조인 박나래의 매력을 정의하기란 참 어렵다. 하지만 굳이 그의 매력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바로 '걸크러시'다. 실제로 '농염주의보' 콘서트장에는 여성팬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처음엔 재밌어서 박나래에게 관심을 가졌다면, 팬들은 그의 당당함을 접하고 더욱 깊이 매력에 빠져든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자신감은 많은 이들에게 자극과 영감이 됐다. 특히 박나래의 자기애를 닮고 싶다는 팬들은 그의 개그감 뿐만 아니라 박나래 그 자체를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포구에서 온 김가영(21)씨는 "자신감, 당당함이 박나래만의 특별한 매력인 거 같아요. 자존감이 높다는 게 화면 밖으로도 느껴져서 보기 좋아요. 특히 '너의 위대함을 믿어'라는 카피가 적힌 한 스포츠 웨어 브랜드 광고 사진 봤을 때 제일 뭉클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천안에서 온 송은미 씨는 박나래에 빠지게 된 이유로 "작은 체구에 뿜어나오는 에너지와 생활력"을 꼽았다. 그는 "여자로서 하지 못했던 말들을 당당하게 하는 자신감은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과 본보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그들 중 하나가 바로 저"라며 박나래의 매력을 설명했다.


송은미 씨는 박나래의 매력이 너무 많아 설명하기 어려워했다. 그는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솔직, 당당함인 거 같아요"라며 "처음에는 개그 수위가 너무 세지 않나 싶을 정도로 과장한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개그우먼 박나래의 그 자체의 모습이었던 거 같아요. 오히려 그런 모습을 즐기는게 보기 좋아요. 연예인으로서 특히 여자연예인이라면 숨기고 싶은 비밀이나 치부들을 드러내고 싶지 않을 텐데, 박나래는 방송에서 거리낌 없이 얘기해요"라고 말했다.


그는 "오죽하면 본인 주사라든지 연애 얘기를 솔직하게 방송에 얘기했지만 다 편집될 정도겠어요"라며 웃었다. 또 "예전에 '원더우먼 페스티벌 강연'에서 '우리는 여러가지의 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다, 그걸 인지하고 있으면 하나가 실패하더라도 괜찮다. 또다른 내가 되면 되니까'라는 말이 정말 가슴속에 와 닿았어요"라고 말했다.


박나래의 모습은 일상을 살아가는 그에게도 많은 자극과 영감이 된다고 했다. 그는 "14년 차 직장인이라 지금의 위치에서 가끔 힘들 때가 있다 보니 잡생각이 많은데 또 다른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어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 바로 박나래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어요"라며 박나래의 강인함을 강조했다.


양예정(26) 씨는 "할 말 다 하고 당당한 모습이 그만의 차별화된 매력"이라면서 "한 강연에서 '나는 또 다른 자아를 여러 개 만들어서. 악플같은 게 달려도 상처를 받지 않고 다른 사람이 된다'는 말이 강하게 와 닿았어요. 정말 강한 사람이라고 느껴졌죠"라고 전했다.


김소정 씨는 "제가 처음 '코미디빅리그' 방청 갔을 때 나래 언니는 실제로 너무나 예뻤고 남들에게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아도 꿋꿋하고 당당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생겨서 사진하고 싸인을 부탁했는데 저를 너무 배려해주시고 흔쾌히 허락해주신 모습에 반했습니다"라고 말했다.




◇ “진짜 내 친구면 좋겠어”...좋은 사람, 박나래


박나래는 연예계의 소문난 마당발이다. 한 번 들어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나래바'의 효과도 있겠지만 타고난 그의 인간미 때문이라는 게 주변인들의 평이다. 박나래는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길 뿐만 아니라 팬들에 대한 사랑 또한 지극하기로 유명하다.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소중히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송에 나와서 인증하는 등 팬에 대한 감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한다고.


6년 차 팬이라는 김소정 씨는 "2015년 12월 25일에 코빅 방청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크리스마스여서 커튼콜이 길었어요! 그래서 제가 언니한테 드린 플래카드가 있었는데 그 문구가 '개그여신 박나래'였어요! 어떻게 보면 '개그여신 박나래'라는 말은 제가 시초일 것 같아요. 그 플래카드를 드렸더니 언니가 너무 해맑게 무대 위에서 음악에 맞춰서 춤추시고 다른 개그맨들한테 자랑하시더라고요. 그 부분이 제일 인상 깊고 감동적이었어요"라고 자신만의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


현재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 중인 그는 "제가 몇 번 나래 언니께 생일 선물을 직접 만들어서 드린 적이 있는데 그언니가 게스트로 나왔던 '헌집새집'에서 제 선물을 다 인증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라며 뿌듯해 하는 모습도 보였다.


"작년 '나 혼자 산다'에서 친구를 위해 드레스를 직접 만들어주는 걸 보고 깨달았어요. 많은 분들이 댓글로 '저런 동생, 저런 언니, 저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다시 돌이켜보니 잊고 살았던 친구들에게 '나도 박나래같은 친구가 되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서른 후반이다 보니 직장생활에 아이도 있고 각자 생활하기 바쁘다는 핑계로 챙기지 못한 친구들에게 오랜만에 연락해서 우정을 다시 깨닫게 한 순간이었어요." (송은미)


"나래 언니가 '새로운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 게 아니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더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는 말을 한 적 있어요. 작년에 개그여신 박나래 팬 미팅 때 김지민, 양세찬 씨가 게스트로 나와주셨는데요. 바쁜 시간 쪼개서 와주셨고, 팬 미팅한다고 알리지 않은 윤균상 씨까지 어떻게 아셨는지 노메이컵으로 한걸음에 달려왔어요. 이런 걸 보니 '사람들에게 정말 잘했구나' 싶었죠" (송은미)


"나래씨 합류 후 멤버들이 친해져서 지금의 '나 혼자 산다'가 있게 된 것 같아요. 그 끈끈한 유대감의 중심엔 나래씨가 있다는 게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껴졌고요. 이젠 없어서는 안 될 핵심인물이 되었죠.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매화 챙겨보면서 어떤 사람인지가 느껴졌고 사람이 정말 진국 같다는 생각에 많이 본받고도 싶었고요. 지금은 그냥 사람 자체가 아주 좋아요. 무엇을 하든 예쁘고 응원해주고 싶은 존재가 되었네요." (박공)



"나래바는 지금의 박나래를 최고에 이르게까지 한 일등공신이라 생각해요. 팬 중 대다수가 아마 나래바에 초대받아 더럽게 놀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나래바를 다 초대할 수 없으니 그런 분들을 위한 책을 만들어줘서 아주 좋았어요." (송은미)


"작년 팬 미팅 때 나래 언니가 지인들을 무척 좋아하는 모습이 보였고, 지인들도 나래 언니를 무척 좋아하는 게 제삼자가 봐도 느낄 정도였어요. 나래 언니가 직접 손편지를 써주시고 읽어주시는데 내용도 감동이었어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원미빌그레)


"나래 씨가 팬카페 첫 팬 미팅 때 참석한 팬분들을 위해 직접 김치찜을 만들어주고 전부 다 소맥을 타주던 모습이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김주원)


"언니가 좋은 사람이라 그런지 팬분들도 정말 좋았어요. 언니를 위해서 카페회원님들이랑 무엇을 할 때 의견을 낼 수 있는 점도 좋고요. 팬 미팅에서 언니의 애장품도 선물로 받고, 제 이름을 불러주며 사인하는 모습을 보니 더 챙겨주고 싶어졌어요." (수방이)


"행동으로 보여주는 걸 보면서 항상 감동하는 것 같아요.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그동안 그녀의 방송활동 발자취가 말해주고 있는 것처럼 괜찮은 사람이라는 게 평소 언행에서 드러나는 것 같아요." (박공)



◇해외까지 개척하는 여성코미디언이 되길...항상 응원해


2019년 가장 핫한 방송인인 만큼 박나래는 바쁘다. 팬들은 박나래가 승승장구함에 따라 일정이 많아지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건강을 해칠까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기쁨과 걱정이라는 감정 사이에 근본적으로 박나래를 진심으로 애정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나래 언니가 '라디오스타' 때 빵 터지셨는데 '그래, 이게 바로 내 연예인이다!' 라는 속 시원함이 있었어요. 현재 '코빅'에서 나래 언니가 등장하실 때 나오는 함성 소리가 엄청 나더라고요. 최근에는 연예 대상 후보에도 올라가고. 언니가 10년의 무명시절을 견딘 꿋꿋함으로 열심히 하셔서 인기도 얻으시고 이 자리까지 올라오신 것 같아요! 그 고생을 아는 팬이라서 진짜 이번에는 꼭 대상 받으셔서 원탑까지 가셨으면 좋겠어요." (김소정)


"끼가 정말 많아요. 심지어 요리까지 잘합니다. 방송활동 더 열심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인지도를 갖길 바랍니다. 해외로도 진출하면 좋겠습니다. 박나래 씨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좋은 남자 만나시길...!" (이재범·23)


"여성 코미디언으로서 처음인 거 같아요. 리더처럼 쭉 끌고 나가주면, 그야말로 개척해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양예정·26)


어쩌면 박나래의 어깨엔 '기대'라는 무거운 짐이 지어졌을지도 모른다. 그는 지금까지 여느 예능인과는 다른 '여성' 코미디언이다. 기존 코미디언과 다른 당당하고 인간적인 이 독보적인 캐릭터는 팬들도 모르게, 자신도 모르게 박나래의 또다른 도약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박나래가 기억해야 할 점은 팬들은 그가 어떤 길을 가든 항상 그의 편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그여신 박나래' 팬카페 운영자인 김주원 씨는 "나래 씨가 개콘 활동할 때부터 능력에 비해 크게 못 뜨는 게 안타까웠습니다"라며 팬카페를 만들게 된 사연을 밝혔다. 그는 "능력도 충분하고 늘 열심히 하는 모습에 언젠가는 크게 될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라며 오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왕성한 활동도 좋지만 가장 먼저 건강을 잘 챙겼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언니는 뭐든지 탄탄하게 일 잘하시고 절대 나쁜 짓을 하지 않으시는 걸 알아요. 앞으로도 여기서 더 승승장구 하실 거라 믿어요. 언니 눈앞에서는 언니에게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항상 마음으로는 응원합니다!! 언니 사랑합니다. 파이팅!!" (김소정)


"언니에게 무언 갈 바라는 건 욕심이고요. 나래 언니 요새도 바쁘신데 식사 하루 세끼 꼭 챙기시고 몸 건강하세요. 나래 언니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해요~ 알럽쑈마취." (원미빌그레)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활동하시면 좋겠어요. 요즘 일정 많은데 무리하지 말고 지금처럼 열심히 건강하게 활동하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김가영)


"지금 하시는 일도 많은데 건강이 걱정되네요. 바쁜 일정에 몸 챙기시며 좋은 활동 하세요. 항상 밝고 저희에게 엔도르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수방이)


"오후 2시 같은 그녀 박나래. 그녀가 무얼 하든 그게 최선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쭉 응원하겠습니다. 건강이 늘 첫 번째니까 건강 챙겨가며 일하세요~~" (송은미)


"앞으로 더욱 빛날 나래씨. 어떤 길을 가든 항상 응원합니다. 하고 싶은 거 다하세요. 걸!크러쉬 나래! 여신님" (박공)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ㅣ조윤형기자 yoonz@sportsseoul.com, 넷플릭스, 김소정·수방이·김주원·원미발그레 제공, JTBC방송화면


영상ㅣ조윤형기자 yoonz@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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