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결혼->트로트' 노지훈, 가수 인생 2막이 펼쳐진다[SS뮤직]
    • 입력2019-05-23 15:53
    • 수정2019-05-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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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싱글 앨범 발매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가수 노지훈(28)이 트로트 가수로 인생 2막을 열었다.

노지훈이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싱글앨범 ‘손가락하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노지훈은 수록곡 ‘가지마오’와 타이틀곡 ‘손가락하트’ 무대 첫 선을 보이며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노지훈은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 TOP8까지 오르며 얼굴과 목소리를 알렸고 2012년 ‘벌 받나 봐’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가수로서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난해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결혼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알리며 기대를 모은 그는 “원래 아이돌 음악을 했었는데 무대에서 내려왔을때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기운을 더 뽐내고 싶은데 하는 생각이 있었다”며 도전 배경을 알렸다.

‘손가락하트’는 최근 유행어 ‘손가락하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신나는 라틴 리듬에 락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라틴 트로트곡이다. ‘엄지 검지 만나 사랑을 이루니, 손가락하트’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신나는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노지훈은 “좋은 대표님을 만나서 트로트를 권유해주셔서 하게 됐다. ‘위대한 탄생’ 때 매주 다른 스타일을 보여줘야 했기 때문에 훈련이 됐던 것 같다. 트로트를 하는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최대한 자신감을 갖고 하려고 했다”면서 “결혼을 하며 인생과 무대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다. 그전에는 많이 어렸던 것 같다. 트로트에 도전하며 가볍게 하진 않을 거다. 진중한 마음으로 오래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트로트 무대에서는 끼를 더 발산해야 한다. 트로트에서 꺾기 창법 등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많았다. 와이프가 흥이 넘치는 분인데, 개인 레슨을 받았다. 앞으로는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아직은 트로트에서는 첫 걸음마 단계이니까 부족하더라도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노지훈의 도전에는 많은 지인이 힘을 보탰다. 뮤직비디오 연출을 ‘슈퍼주니어’ 신동이 맡았고, 크레용팝 출신 가수 엘린, 야구선수 황재균, 배우 채림, 개그맨 정준하, 최근 미스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김나희까지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는 “평소에 친분이 있어 자주 연락하고 밥도 같이 먹는데, 이번에 큰 변화를 시도하니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다들 흔쾌히 승낙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지훈은 “신유 선배님을 존경한다. 고풍스럽고 멋있으시다. 닮아갔으면 좋겠다. 음악적으로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저는 트로트에서 제2의 누군가가 아닌, 노지훈만의 장르를 보여드리고 싶다. 기존의 스타일에서 조금은 변화된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해나가고 싶다”면서 “그동안 활동을 많이 못했는데 앞으로는 기회가 되는 대로 1인 미디어 콘텐츠나 방송 매체는 물론 콘서트나 연기 등 다방면으로 도전 해보고 싶다”고 기대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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