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온 배우 지창욱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지창욱은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에서 자유롭게 길거리를 걷거나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담아내며 그 동안 기다린 팬들을 위한 멋진 화보를 완성했다.


이어 공개된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차기작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백미경 작가의 드라마 ‘날 녹여줘’의 ‘냉동인간 프로젝트’라는 신선함에 끌렸다는 그는 자신이 연기하는 인물 뿐만 아니라 극중 새롭고 매력적인 다양한 캐릭터들이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군대에서 보낸 시간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많이 배우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해서도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며 그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날 녹여줘’에서 지창욱은 냉동인간 프로젝트로 24시간 후에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20년 후 깨어나는 신선한 설정의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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