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정우성이 방글라데시 난민촌을 재방문했다.


정우성은 20일 밤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는 2017년 12월, 첫 방문에 이어 현재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에 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일(21일) 한국 시간 오후 2시 45분 경(현지 사정으로 시간은 약간의 변동이 생길 수 있음) 제가 만난 로힝야 난민들에 대해 유엔난민기구 페이스북 계정에서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덧붙인 사진에는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을 찾은 정우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정우성은 난민촌 아이들과 활짝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지난 2014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방글라데시 난민촌을 찾은 정우성은 난민에 대한 문제를 환기시키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정우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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