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탁재훈, 제주 호화 저택 공개 "500만원으로 계약했다"
    • 입력2019-05-20 06:40
    • 수정2019-05-2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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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가수 탁재훈의 제주도 라이프가 공개된 가운데, 그의 감동적인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탁재훈을 찾아간 이상민과 김수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처음으로 제주에 있는 탁재훈의 저택에 방문하게 됐다. 탁재훈의 집은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 속에 위치해 있었으며, 널찍하 거실과 벽난로, 주방, 넓은 방까지 갖추고 있어 이상민과 김수미는 물론,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과거 힘들었던 시절 제주도 삶을 선택하게 된 계기도 공개됐다. 몇 년 전 각종 논란으로 생계가 어려웠던 당시 탁재훈은 "아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했다. 그 때 제가 전 재산이 500만 원 뿐이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우연히 쿨의 재훈이가 제주도에 산다는 걸 알게 되서 같이 밥을 먹게 됐다. 그 때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을 지어주신 사장님을 우연히 만났다. 그 당시 이 집이 모델 하우스였는데 집이 너무 예뻐서 '여기 살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계약 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당시 전 재산이 500만 원 뿐이었기에 선뜻 계약을 하겠다고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사장의 계속되는 권유에 결국 자신의 전 재산을 고백했으나, 이를 들은 사장은 "그럼 500만 원으로 계약 하라"고 제안했다.


이어 탁재훈은 "그렇게 계약을 하고 3년 반이 흘렀는데 한 번도 잔금 달라는 얘기를 안 하시더라. 나중에 알았는데 은행 이자를 사장님이 혼자 내고 계셨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보통 인연이 아니다. 그 분도 옛날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걸 너한테 갚는거다"고 답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1995년 1집 앨범 '내가 선택한 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1998년부터 2002년까지 그룹 '컨츄리 꼬꼬'의 멤버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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