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가 전환기를 앞두고 완전체 컴백했다.

EXID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니앨범 '위(W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EXID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ME&YOU'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하니와 정화의 재계약 불발 소식으로 해체설에 휩싸인 EXID 멤버들은 "해체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하니는 "이번 앨범 준비과정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너무 소중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LE와 솔지는 "3인조 EXID는 절대 없을 것"이라며 "마지막 활동이 아니게 끔 노력하겠다. EXID를 계속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해체는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EXID는 오후 6시 새 앨범 'W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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