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한지민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연기 스승인 연극배우 신용욱을 찾았다.


15일 오후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스승의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한지민과 신용욱의 모습으로 다정한 사제지간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지민은 안경을 착용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도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신용욱도 이 게시글에 "고맙다. 사랑한다"라고 답장을 남기며 애정을 표했다.


신용욱은 연극 '러브레터', '2014 서울연극제 - 거울속의 은하수', '가라테 빌리 돌아오다' 등에 출연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연기학원을 운영 중이다. 신용욱은 한지민을 비롯해 박해진, 송지효, 한채영 등 배우들의 연기를 가르쳐왔다.


한편 한지민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젊은 김혜자를 연기해 호평받았다. 오는 22일 정해인과 호흡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봄밤' 출연을 앞두고 있다. 감성 멜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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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한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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