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박서준과 한지민 등이 박형식의 스크린 데뷔를 축하했다.


14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심원들 시기(박형식 애칭) 첫 영화. 첫 영화에서 너무 잘했습니다. 함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화 '배심원' 스틸컷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 박형식은 "당신은 정말로 친절하시군요?♥"라는 댓글을 달며 친분을 드러냈다.


박서준과 박형식, 뷔 등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한 뒤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지민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배심원들' 강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한지민과 박형식이 손하트를 하면서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박형식은 한지민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뽐냈다.


두 사람은 영화 '두 개의 빛 릴루미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 참여 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첫 국민 참여 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15일 개봉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한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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