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고경표와 박보검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고경표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번 휴가 때 군인에게 소고기 사준 좋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경표와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바. 드라마 종영 후에도 변함없이 우정을 이어갔다.


특히 군 복무 중인 고경표가 휴가 나온 틈을 타 만남을 가지며 훈훈한 의지를 과시했다. 두 사람의 조각 같은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해 5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박보검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이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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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경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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