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축구선수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스포잇(SPOIT)이 스포츠 의류 업체 클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스포잇(대표이사 권정혁)은 "축구 전사유니폼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의류를 판매하고 있는 클래스(Clas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업무협약)로 스포잇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축구선수 매칭 플랫폼을 출시한 후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스트럭터들은 클래스의 용품을 착용할 수 있다.


최근 실내 풋살장인 스토래지 풋볼에 이어 이번 클래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축구선수 매칭 플랫폼 사업의 박차를 가할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스는 인천유나이티드, 대전시티즌에서 활약한 프로축구 수비수 출신 김한섭이 설립한 스포츠 용품 업체다.


현재 클래스는 부산의 다양한 유소년 축구 선수 클럽과 지역 축구협회 등의 공식 유니폼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전사 유니폼 이외에도 스포츠 활동에 실용적인 티셔츠와 트레이닝복 등도 판매하고 있다.

권정혁 스포잇 대표는 “이번 클래스와 MOU를 통해 앞으로 스포잇은 클래스와 함께 축구선수를 위한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확신 시키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현재 서울의 일부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를 클래스와 함께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잇은 오는 4일부터 5월에 네 차례 토요일마다 스포츠산업 취업강연인 터치인잡을 재개한다. 4일 스포츠마케팅 강연을 시작으로 11일 국민체육진흥공단, 18일 대한체육회, 25일 스포츠기자 강연 등이 예정돼 있다. 강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잇 페이스북 페이지(spoitmento)에서 가능하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스포잇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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