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방송인 박은지와 아나운서 배지현이 미국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29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조 센터 배지현 No.99"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No.99는 현재 미국 프로야구팀 LA 다저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지현 아나운서의 남편 류현진의 등번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함께 류현진의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은지는 최근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LA에 있는 신혼집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배지현은 SBS 스포츠 전문채널 ESPN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류현진과 결혼한 뒤 LA로 건너가 류현진의 내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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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은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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