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방송인 박미선이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하고 사진 찍기 정말 어렵다. 모처럼 투샷. 본인의 얼굴 안 나오는 조건으로"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미선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를 짓고 있으며 아들의 얼굴은 희미하게 드러나있다. 또 박미선은 "군대 갈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우리 아들"이라며 "사진 찍기 어려워. 건강해라"라는 애정 어린 해시태그를 함께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99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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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미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