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190419_184308893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이 5월의 백년가약을 맺는다.

19일 김그림 소속사 케미컬 사운즈 측 관계자는 “김그림이 5월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고 현재 김그림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알려졌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KakaoTalk_20190419_184309152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그림의 예비신랑은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예비신랑이 직접 제작한 작품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받았고, 2년 연속 다보스 세계 경제 포험 문화리더로 초청받는 등 촉망받는 제작자로 알려졌다.

KakaoTalk_20190419_184308396

김그림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연애를 이어왔고 결혼 후에는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톱11에 오르며 이름을 알린 김그림은 결혼 후에도 한국을 오가며 음악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KakaoTalk_20190419_184309857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 케미컬사운즈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