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로 김권 메시지 읽은 '그녀석' 박진영[SS리뷰]
    • 입력2019-04-17 06:50
    • 수정2019-04-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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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이승준의 흔적을 찾아 유령역으로 향한 박진영이 김권이 남긴 메시지를 '사이코메트리'했다.


16일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앵벌이조직 피해 소년이었던 강근택(이승준 분)의 근거지를 찾아 유령역으로 향한 이안(박영진 분)과 윤재인(신예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안은 폐공장에서 강성모(김권 분)의 어린 시절과 대면했다. 강성모는 지하실 철창 안에서 9년간 강근택에 의해 갇혀 살았다. 정확히 말하면 감금 당했던 강은주(전미선 분)가 철창 안에서 아이를 낳았고 강성모는 쇠사슬에 묶인 상태로 자랐다. 이는 지난 96년 미제사건으로 남은 모자 감금 사건이었다.


이안은 지하실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이코메트리'로 강성모의 어린 시절을 확인했다. 강성모는 감정 표현을 못하는 '알렉시티미아'인 강근택에게 그대로 나쁜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알렉시티미아'는 사이코패스와 다르게 노력으로 변화될 수 있는 것이었다. 강은주의 노력 덕분에 강성모는 강근택처럼 되지 않을 수 있었다.


강근택을 추적하던 은지수(다솜 분)와 이안, 윤재인은 강근택이 인신매매 피해 어린이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로 강근택은 앵벌이 조직에서 목에 쇠사슬이 묶인 채 피해 받으며 성장했다. 강근택이 속했던 앵벌이 조직은 과거 건설됐다가 사용되지 않는 유령역을 거점지로 이용했다. 어린 시절부터 유령역의 이동 통로를 이용했던 강근택은 그동안 경찰의 포위망을 도망칠 수 있었던 것이다.


세기동역 안 유령역이 근거지였던 것을 알아차린 이안과 윤재인은 무작정 추적했다. 그곳에서 강근택의 것으로 보이는 쇠사슬 가방을 찾았다. 하지만 그것은 강성모가 가져다 놓은 것이었다. 그 시각 강성모는 강근택과 대면하고 있었다.


강성모는 유령역에 남겨둔 가방에 이안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강성택을 죽이려는 자신을 막아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예상된다.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의 일이라면 더욱 큰 힘을 발휘하는 이안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결정적일 때 도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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