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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조양동 부영아파트.  제공 | 부영그룹

[스포츠서울]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강원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 아파트 중 224세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부영아파트는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4세대와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20세대, 동해시 쇄운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0세대 등 총 224세대다. 부영그룹은 국토부 및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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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건설.

건설 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중견 건설사들이 차례로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LG그룹의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옛 서브원)은 건설사업 채용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건축시공(건축·기계·전기), 플랜트 시공(기계·전기) 등이며 14일까지 LG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 지원하면 된다.

한양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주택·부동산, 본사공무, 시공기술자, 안전, 외주, 견적, 인사총무, 공공영업 등이다. 건설워커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한종합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건축시공, 전기설비, 기계설비, 안전관리, 공공영업, 재경, 기획, 외주구매, 사무보조 등을 모집한다.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하면 된다.

선원건설, 하나·문장건설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한편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 동부건설, 시티건설, 신동아건설, 대방건설, 대창기업, 이랜드건설, 동일건설 등은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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