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MBC 예능 '호구의 연애'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 채지안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 2회에서는 투표를 통해 '1대 호구왕'으로 선정된 개그맨 허경환이 채지안을 데이트 상대로 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 이후 채지안은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방송 초반 허경환은 자기소개를 하는 채지안에게 "이민정 씨 닮았다. 그런 얘기 들은 적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채지안은 "가끔 들어본 적 있다"며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채지안은 올해 29세이며, 연기 경력 1년 차인 신인 배우다. 웹 드라마 '나의 개같은 연애', KBS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데뷔 초 배우 정우성의 파트너로 광고 촬영을 함께하며 '정우성의 그녀'로 화제가 됐다.


한편, 채지안이 활약 중인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채지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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