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성관계 동영상 몰카 및 유포 혐의로 입건된 정준영이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유치장으로 옮겨졌다.

약 3시간에 걸친 영장심사를 받은 정준영은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을 빠져나왔다.

정준영은 "죄송합니다" 한 마디만 남긴 채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준비 된 경찰 호송차에 오른 정준영은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머물며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리게된다.


한편, 정준영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이나 22일 새벽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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