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전환' 최종훈, 불법촬영물 유출 혐의 16일 소환…이번에는 진실 말할까[SS이슈]
    • 입력2019-03-15 19:35
    • 수정2019-03-15 19:34
    • 프린트
    • 구분라인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밴드 공유
  • url
최종훈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오는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는 16일 최종훈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음주운전 무마 의혹이 아니라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훈은 승리의 성 접대 의혹과 정준영의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가 드러난 일명 ‘승리 카톡방’의 일원으로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처음 승리와 정준영에 대한 의혹이 커졌을 당시부터 일각에서는 최종훈이 거론됐었다. 이에 최종훈의 소속사 FNC 측은 12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하루 뒤인 13일 최종훈을 둘러싼 과거 음주운전 사실과 이를 무마시키는 과정에서 경찰 유착 의혹이 불거졌다. FNC는 “경찰 유착에 관한 금일 보도와 같이 언론사나 경찰을 통해 그 어떤 청탁도 한 사실은 없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두 번째 입장을 공개했다.

하지만 추가 보도를 통해 최종훈은 지난 2016년 3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지만 경찰에 사건이 알려지지 않도록 부탁했고, 자숙이나 사과 없이 활동을 이어온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게다가 최종훈은 지인들과의 대화방에서 해당 사건을 자랑스러운 뉘앙스로 이야기했고 다른 대화방에서는 지인들의 “경찰 총장이 걱정말라더라”는 대화까지 드러나 경찰 유착 의혹까지 제기됐다.

결국 14일 FNC는 마지막 공식입장을 통해 최종훈의 FT아일랜드 탈퇴와 연예계 은퇴를 밝혔다. 최종훈 역시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사과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양치기 소년’처럼 말을 바꾼 FNC의 신뢰도는 바닥에 떨어졌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분명 소속사와 팬 그리고 대중을 속이려한 최종훈이 있다.

과연 참고인 조사에 이어 피의자로 포토라인에 서는 최종훈이 어떤 입장을 표명할 지, 그리고 경찰 조사를 통해 무엇이 밝혀질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추천

2
오늘의 핫키워드
영상 더보기

포토더보기

TOP 뉴스

SS TV 캐스트

스포츠서울 SN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 네이버TV

스포츠서울 앱 살펴보기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