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남궁민부터 김병철까지, '연기 본좌' 배우들의 숨겨둔 예능감 (종합)
    • 입력2019-03-15 00:39
    • 수정2019-03-15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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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해피투게더4'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 나라, 이다인이 몸을 불사르는 예능 투혼을 펼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닥터 프리즈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 나라, 이다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닥터 프리즈너' 팀 배우들은 저마다 입담을 뽐냈다. 먼저, 김병철은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가장 친한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윤세아를 꼽았다. 이어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냐"는 질문에 "가끔 전화를 주고받는다"고 대답했다. '해피투게더4' 출연 소식도 말했냐는 말에 "그건 말 안 했다. 세아 씨한테 혼나겠다"라고 수줍게 말해 주변의 의심을 샀다.


또 김병철은 '"SKY 캐슬'을 촬영 당시 생일을 맞은 윤세아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냐"는 질문에 "촬영이 있었는데 취소되는 바람에 세아 씨가 '노래라도 불러달라'고 했다. 그래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민은 "연기 생활 19년 동안 했지만 드라마 현장에서 이런 그림을 볼 수 없는 그림이다"라고 열애 의혹을 제기했고, 조윤희 역시 "저도 경험이 있어서 안다"면서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병철은 활짝 웃으며 "그럼요. 아무도 모르죠. (마음) 닫은 적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최원영은 남궁민과 인연을 전했다. 두 사람은 데뷔 초 정우성, 이정재와 CF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 남궁민은 "지인이 원영 씨가 방송에 나와서 이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좋은 얘기를 해주셨다길래 기억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영은 "CF 촬영 후 편의점에서 같이 라면을 먹으면서 신인 때는 이동하는 게 불편하니 남궁민 씨가 중고차를 사야겠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있었다"면서 "나중에 연기대상에서 같은 자리에 서서 너무 신기했다"고 추억했다.


또한 최원영은 드라마 스포 부탁에 시달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아내 심이영에게도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했다"라며 "김서형 씨와 내가 미국에서 만난 사이였다고 속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흑역사를 지우는 코너를 통해 종방연 패션 흑역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최원영은 드라마 종방연 때마다 독특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패딩과 코트가 접목된 코딩, 야상, 은박지 패딩 패션 등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은 자신의 흑역사로 '김과장'에서 촬영했던 목욕신을 꼽았다.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분위기 있는 샤워신인 줄 알았으나 현실은 좁은 화장실 구석에서 쪼그려 앉아 씻고 있었던 것. 남궁민은 "기대했던 멋진 샤워신이 아니고 카메라 각도가 이상하더라"면서 흑역사를 떠올렸다.


이다인은 언니 이유비와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요즘도 언니와 티격태격한다"면서 "옷을 두고 많이 싸운다. 언니가 내 옷을 입어서 나도 언니 옷을 입었더니 언니가 '내껀 비싼 거야'라고 말했다. 서운해서 차단했다"고 말했다. 이다인은 지난 방송에서 '청담동 스타일 댄스'를 선보였던 걸 언급하며, "친구들이 너무 놀렸다"고 웃었다. 흑역사를 지우기 위해 이다인은 힙합 댄스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권나라는 자신이 동생이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생이 김병철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더라"면서 "핫팩을 챙겨 오길래 나를 주려고 하는구나 감동을 받았는데 김병철 선배님께 갖다 주더라"고 말했다. 또한 권나라는 출연진 중 눈여겨본 사람으로 라이관린을 꼽았다. 그는 "'프로듀스 101' 촬영 때 응원했었는데 투표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옹성우 씨에게 했다"고 말하며 뒤늦게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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