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이성경의 몽환적인 미모와 인형 같은 비주얼이 밀라노의 거리 마저 물들였다.


9일 패션매거진 엘르가 이성경의 로맨틱한 하루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A day in Milan”이라는 테마로 밀라노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그의 실제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 내추럴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이 담겨 시선을 절로 머무르게 만든다.


밀라노 거리를 자유롭게 거닐고, 잔디 위에 편안히 누워 휴식을 취하는 등 일상적인 모습만으로도 그의 아우라로 흡인력 높은 화보가 완성됐다. 화보 속 이성경은 화이트 재킷과 블랙 스키니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데님 소재의 재킷과 팬츠 셋업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일상 룩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다른 컷에서는 프린지 디테일의 레더 재킷과 숏 팬츠로 시크한 무드를 강조하는 등 모델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이성경은 핸드백으로 전반적인 코디에 럭셔리한 분위기를 가미했다.


한편, 이성경은 현재 영화 ‘걸캅스’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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