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데뷔 콩푸엉 "베트남 국기 보니 기쁘다…더 찾아달라"[일문일답] (+SS영상)
    • 입력2019-03-09 16:50
    • 수정2019-03-0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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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콩푸엉이 9일 경남전에 투입되자 전광판으로 그의 K리그 데뷔가 소개되고 있다. 인천 | 김현기기자

[인천=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K리그 데뷔를 이룬 베트남 공격수 응우옌 콩푸엉은 “다음 경기에 더 많이 뛰고 싶다. 매 경기 좋아지고 싶다”고 했다.

콩푸엉은 9일 열린 인천-경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인천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투입돼 2분 가량 뛰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K리그 두 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콩푸엉은 경남전 직후 기자회견에서 “데뷔여서 기뻤다”며 “축구를 위해 왔는데 베트남 국기 들고 응원해줘 기쁘다”며 베트남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K리그 데뷔 소감은.

2~3분 정도 뛴 것 같다. 데뷔여서 기뻤다. 많은 관중와서 응원해 흥분됐다.

-베트남 팬들 보면 어떤가.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먼 한국까지 축구를 위해 왔는데 베트남 국기 들고 응원해 주셔서 기쁘다. 홈 경기, 어웨이 경기 많이 찾아오셔서 나와 인천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한국에서 뛰는 것은 베트남에서와 어떻게 다른가.

굉장히 짧은 시간을 뛰어 명확한 답은 어렵다. 밖에서 보면 K리그의 높은 수준을 알게 된다. 베트남보다 수준 높은 것은 분명하다.

-안데르센 감독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감독님 말씀에 동의한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매 경기 좋아지고 싶다.

-한국 생활은 어떤가.

괜찮은 것 같다. 베트남 생활과 크게 다르진 않았다. 한국말 못하는데 메뉴가 한국어로만 되어 있어 혼자 어디 가서 먹는 게 어려운데 구글 번역기가 있어 혼자 밥 먹는다.

-친한 동료가 있다면.

우리 팀은 한 가족 같은 분위기다. 모든 선수들이 잘 대해준다.

-연습 경기에서 해트트릭한 것이 화제가 됐다. 베트남 언론의 열기가 뜨거운데.

크게 부담이 되진 않는다. 베트남에선 이거보다 더 심하다. 한국에서 관심 갖는 것으로 스트레스 받진 않는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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