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템리뷰는 세상 모든 스타들의 굿즈를 직접 체험해보는 보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코너입니다. 1년 차 막내기자와 뽀시래기 인턴 둘의 눈물, 콧물, 땀으로 만들어진 액체 콘텐츠라지요. 인턴기자들이 어엿한 정규직 기자가 되는 그 날까지 덕후들의 성지로 달.려.갑.니.다. <편집자주>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조효정·윤소윤 인턴기자] 지난 화에 이어 스포츠서울 막내 인턴들이 워너원(강다니엘·박지훈·이대휘·김재환·옹성우·박우진·라이관린·윤지성·황민현·배진영·하성운)의 추억이 담긴 전시회 'WANNA ONE 512 展'에서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워너원 멤버들의 512일을 정리하는 각자의 소감이 담긴 이곳. 그 간의 추억을 되새기는 멤버들의 마음과 메시지들이 워너블 뿐 아니라 인턴 기자들의 눈가까지 촉촉하게 만들었다. 거울 지옥에서 선배 기자와의 대치는 덤. 영상에 나오지 않겠다는 선배의 굳은 의지 역시 인턴 기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전시회장 내의 마지막 장소는 워너원의 시작과 끝을 영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싱어롱 관'이었다. 멤버들 수에 맞게 총 11개의 마이크와 벚꽃 휘날리는 조명이 자리하고 있다.


전시회장 밖에는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샵이 마련돼 있다. 응원봉, 팔찌, 포스터, 멤버 별 캐릭터 인형, (인턴들은 쓸 일이 없는) 여권 지갑까지 다양한 굿즈가 한가득. 워너원 멤버들이 직접 먹으며 화제가 된 토끼와 곰돌이 모양의 솜사탕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우리는 워너원처럼 귀여울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도록 하자!


싱어롱 관의 상영이 시작됐다. 부리나케 달려간 그곳은 이미 워너원의 콘서트 현장과도 다름이 없었다. 워너원 탄생의 순간부터 마지막 콘서트 현장까지. 생동감 넘치는 이곳에서 워너블의 눈가는 점점 붉어졌다. 인턴들은 워너원의 노래와 함께 흥이 올랐지만, 워너원을 추억하는 팬들을 위해 춤사위를 아꼈다.


워너원과 워너블의 추억을 담은 전시회 'WANNA ONE 512 展'는 지난 3월 1일부터 파트 2로 개편, 영상에 담긴 것과는 또 다른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아직까지 워너원을 가슴에 품고 있는 워너블이라면 지금 당장 서울 용산으로….


[덕템리뷰] 다음 편에서 투 비 콘티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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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wy@sportsseoul.com


영상 | 조윤형기자 yoonz@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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