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ㅇ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마마무가 멤버 화사의 성공적인 솔로 활동 이후 곧바로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화사 효과’가 팀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사다.

마마무는 5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 콘셉트 포토 두장을 연이어 공개했다.

오전에 공개된 티저 속 문별은 카메라의 셔터음에 맞춰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별은 옅은 미소를 띤 채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도발적인 무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오후에 공개된 무빙 티저 속 솔라는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도한 표정으로 손키스와 윙크를 날리며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번 앨범의 상징 컬러인 ‘화이트’가 의상 전반에 녹아져 있는 것도 주목 포인트다. 라이더 재

마마무 문별_메인

마마무의 새 앨범 ‘화이트 윈드’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네 번째 앨범이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이후 4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인 동시에 1년 만에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됐다.

마마무는 지난해 3월 ‘옐로우 플라워’를 시작으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에 돌입, 7월에는 ‘레드 문’, 11월에는 ‘블루스’를 발표하며 멤버들의 상징색을 내세운 차별화된 전략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따로 또 같이’ 전략은 기존 마마무의 독보적인 그룹 색깔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도 멤버 한명 한명의 개성을 살리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특히 멤버 화사가 지난 2월 발표한 첫 솔로곡 ‘멍청이’(twit)가 각종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마마무의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상황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RBW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