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데이터 활용이 경제 활동의 중요한 생산 요소로 작용하는 데이터 경제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에 걸맞은 서비스가 요구된다. 이런 때 매장 및 웹사이트 데이터등 빅데이트를 이용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셜 벤처기업 (주)플라밍고(대표 김상완)가 비상한 관심을 받는다.

(주)플라밍고 김상완 대표(좌) 대구광역시 이승호 경제부시장
(주)플라밍고 김상완 대표(좌) 대구광역시 이승호 경제부시장

이 업체는 시간과 금전이 부족하고 데이터 수집·활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 효율을 높여주는 스마트 비서 ‘데이터밍고’를 개발했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공지능 기반 매출의 증감, 주요 상품 판매 추이 등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 등 더 나아가 고급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한 곳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정보를 실시간 관리·분석해 결과를 알려주고 온라인 리뷰를 모니터링하며 특정 기간의 소비 트렌드, 소비자들의 니즈와 구매 행동 변화를 파악해 알려준다.

따라서 POS, 외부 시스템, 소셜 서비스와 연동 가능한 ‘데이터밍고’를 활용하면 시간을 절약하고 운영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매출 이익과 상품 판매 프로모션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효율적으로 매장, 고객, 직원을 관리하며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영국 런던과 대구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는 김상완 대표는 “자영업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교본을 만들고 청년들을 데이터 컨설턴트로 양성할 것” 이라며 “더 나아가 더 많은 자영업자분들의 매출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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