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배우 라미 말렉이 '보헤미안 랩소디'로 제 91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라미 말렉은 지난 24일(현지 시각)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골든 글로브, 미국 조합상 등 해외 주요 영화제와 시상식을 휩쓸며 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 하는 데 성공했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라미 말렉의 차기작인 영화 '빠삐용'에 대한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감도 대폭 상승했다. '빠삐용'은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국내 개봉 확정 후 이미 큰 화제를 모았다. 정식 개봉 전 진행된 'FREE' GV 시사 및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 모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와 라미 말렉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전 세계 1,3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영화 '빠삐용'은 1973년작보다 더욱 사실적으로 그려낸 오리지널 스토리를 보여준다. 라미 말렉과 함께 찰리 허냄 또한 이전작보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가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라미 말렉의 차기작 '빠삐용'은 오는 2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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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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