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JYP를 떠난 전소미가 YG 프로듀서 테디와 손을 잡고 5월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전소미는 자신의 SNS에 자이언티·스태프들과 함께 녹음실에서 작업 중인 모습을 공개, 5월 솔로 데뷔를 위해 현재 음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음을 알렸다.


Mnet '식스틴'으로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전소미는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당당히 1위에 오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전소미는 프로젝트 그룹 I.O.I로 약 6개월 동안 활동한 후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또 하나의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로 활약했다.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돌아가 데뷔를 준비했지만 지난해 8월 소속사와 합의로 전속계약을 해지, 한 달 뒤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테디와 본격적인 협업 안에 마침내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 전소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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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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