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20일 압구정동 로드짐에서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기자회견이 열린다. 을 연다. 이 자리에는 결승전에 출전하는 샤밀 자브로프(35, AKHMAT FIGHT CLUB)와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그리고 최종전의 주인공 권아솔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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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이 2월 22일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특별기자회견이 열리는 압구정동 로드짐에서 훈련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번 기자회견에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도 샤밀 자브로프의 세컨드 자격을 참여해 현장에서 권아솔과 마주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7월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기자회견에서는 두 파이터가 설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권아솔은 자신의 SNS에 최근 “압구정짐에서 다음 주 수요일에 기자회견 한다던데 거기서 보자!! 니들 좋아하는 패싸움 걸어오면 넌 한국서 못 걸어나갈 줄 알아라”라는 글을 게시했다. 압구정동 로드짐은 권아솔의 훈련장이다.

한편 ROAD FC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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